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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로 좋은아빠만들기 프로젝트 - 29탄 ( "문어" 잡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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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로 좋은아빠만들기 프로젝트 - 29탄 ( "문어" 잡이)

태영홈케어 2017. 12. 31. 21:53

해루질로 좋은아빠만들기 프로젝트 -

 29탄 ( "문어" 잡이)


 




이번에 이야기 할 내용은  문어 입니다.  문어를 해루질로 잡기는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매년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나온 문어라면 또 다르겠죠..?  


문어의 습성부터 보고 다시 이야기 하겠읍니다.



문어는 다리가 8개있는 연체동물의 일종입니다.


바다 아래 서식하면서 주로 게나 새우류등을  먹고 삽니다.


위급시에는 검은 먹물을 뿜고 도망고, 수명은 3-5년입니다.


 


 


 문어는 뇌가 커서  머리가 참 좋은가 보네여..!  

 

 또 신통력도 있고요, 축구 경기의 승패를 맞춘 문어도 있으니 말이죠..

  

문어를 잡는 방법은 전통적으로 어부들이 항아리를 이용해서 잡고 있읍니다.

  

요즘은 통발을 이용하기도하고, 작은 게를 이용하여 잡기도 합니다...!

 

문어는 야행성으로 어두운 굴을 좋아해서, 위급시 바로 숩는 습성을 가지고 있읍니다.


또 몸 색깔을 변하는 달인이기도 하죠...!

 


 

매년 5-6월이면 동해안 방파제에 긴 장대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자주 볼수 있읍니다.


바로 문어를 잡는 사람들이죠.

 

산란을 위해 얕은 물가로 나온 문어를 긴 장대를 이용해서 갈고리로 끄집어 내는 것인데


하루 종일돌아 다녀서 운좋으면 10마리도 잡을수 있읍니다.


문어는 마리당 가격이 상당해서 일당은 톡톡히 나오죠..!


저번에 가보니 마리당 3만원 정도 하더군요. 물론 크기에따라 다르지만 . 

 

문어를 잡으려면 눈도 좋아야 하고, 장비도 좋아야 하고, 또 뽀인트를 잘 알아야 겠죠 ?

 

매년 5월에서 6월사이에 동해안 방파제로 가보세요..!

 

문어잡이 대박의 날도 있읍니다.

 

단 파도가 없는 날을 골라서 가야겠지만요..!

 

아니면 제주도쪽으로 가야 하는데, 제주도는 양식장이 많아서 잘못하면 주민들의


신고가 들어올수도 있읍니다.

 

                          - 태  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