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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로 좋은아빠만들기 프로젝트 - 34탄 ( "홍합" )

태영홈케어 2018. 1. 29. 09:26


해루질로 좋은아빠만들기 프로젝트 -

 34탄 ( "홍합" ) 



홍합하면 생각나는 것이 시원한 국물입니다.

홍합 짬뽕도 생각 납니다. 

요즘은 님해안에서 홍합을 대량으로 양식을 하고 있어서, 우리가 싸게 먹을 수 있읍니다.

홍합은 우리나라 전 해역 갯바위에 자생하고 있어서 언제나 채취가 가능하죠..!

지역에따라 "담치", "섭" 이라고 부릅니다.


 



     " 홍  합 "


홍합은 사새목 홍합과의 연체동물로서, 암초에 붙어 무리를 지어 서식한다.

여름에는 독소가 있을 수 있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9월에 채취한 홍합에는 마비, 언어장애, 입마름 등을 일으키는 '삭시토닌(Saxitoxin)'

이라는 독소가 들어 있기도 하므로, 겨울철에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살은 식용하는데, 봄에 먹는 것이 맛이 좋으며 말렸다가 먹기도 한다.

홍합을 먹다 보면 안쪽에 게가 들어 있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개 담치 입니다.

서로 공생 관계를 유지해서 딴 한마리만 살고 있죠..!

담치도 개 담치가 있고 일반 담치가 있읍니다.

홍합을 채취 하다 보면 비슷한 종류 가 있는데, 잘못 먹어서 마비됐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진주 담치에 대해서도 알려 드리죠..!   



" 진주담치"


홍합과 그 모양이 비슷하죠.,.?

진주담치는 껍질 안쪽이 진주빛이 난다고 하여 ‘진주담치’라는 이름이 붙었읍니다.

유럽 원산으로 원산지에서는 식용으로 인기가 있고, 동해안 및 일본에도  분포합니다.

3월 하순부터 5월 중순 사이에 마비성패류독소로 인한 중독사고 사례가 보고된 바

있으며, 주로 자연산 진주담치에서 많이 발생 합니다. 



 3-5월 자연산 진주 담치는 특별히 조심 하세요...!

홍합에 비해서 더러운 물에도 잘살고, 민물에서도 서식 합니다.

때문에 몸속에 중금속이 많이 있어서, 먹으면 안좋겠죠,,?

홍합 과 진주 담치의 구별만 잘해도 먹거리 걱정은 없을듯 합니다.


                                    -  태     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