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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계루질(천렵) - 6탄 "퉁가리"

태영홈케어 2013. 8. 30. 00:05

아이들과 함께하는 계루질(천렵) - 6탄 "퉁리" 

 

돌메기낚시를 하면서 잡을수 있는 물고기 중 1급수에서 사는 물고기인 "퉁가리" 라고 하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제가 어릴적엔 시골에서는 "탱가리"라고  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생김새는 돌메기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색깔이 전체적으로 황갈색인게 특징입니다.

 

워낚 귀한 고기라서 주낚을 놓거나, 야간 천렵을 가서도 몇마리 안잡히는 물고기 였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정말 보기 힘든 물고기 중 하나 입니다.

 

 

 

 

 

"퉁가리"

 

퉁가리는 물이 맑은 계곡의 중상류 지역에 자갈이나 바위가 많은 여울에 삽니다.

 

주로 물 속에 사는 곤충등을 먹고 사는데 야행성이다보니 돌메기와 비슷한 먹이를 공유 합니다.

 

주로 돌아래 작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서 은신을 하기때문에 몸통은 옆으로 납작하고,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합니다.

 

돌메기와 크게 다른 점은 몸의 색깔은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황갈색으로 아무런 무늬가 없다는 것입니다.

 

등은 짙으며 배는 노란색이 선명하게 있어서 구분이 쉽습니다.

 

 

 

 

 

 

 

퉁가리과의 물고기중에는 "퉁가리",  "퉁사리",  "자가사리"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저도 구분이 어려워서 자료를 좀 찾아 봤습니다.

 

아래의 불러그에 가보시면 퉁가리에 대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http://sherman1945.blog.me/150107151786

 

 

퉁가리는 양쪽 아래 지느러미에 가시가 있어서 손으로 그냥 잡으면 쏘일수 있습니다.

 

한번 쏘이기라도 하면 통증이 정말 죽입니다..!

 

보시고 나서 댓글을 남겨주시면 계속 시리즈를 써 갈수 있는 큰 힘이 되니 작은 댓글 남겨주세여..!

 

                                  - 태 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