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의 해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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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08월31일 해루질 요리

태영홈케어 2013. 8. 31. 17:28

오늘 아침은 며칠전 소래에서 사온 꽃게를 먹기위해
냉동고를 열었습니다.
요즘 처럼 꽃게 가격이 쌀때는 해루질할 필요가 없습니다.


찜통에 3마리 넣고 찌기 시작 합니다. 

그러던 중 삐툴이 소라 생각이 나서 맛보기 용으로 같이 넣습니다.

 
삐뚤이 2개와 참소라 한개..! ^ ^

 
살만 잘 발려서 물에 씻어 냅니다.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기 위해 도마에 올려 놓습니다.

 
썰어 보니 한입거리는 되네여.  귀한 소라이기 때문에 아껴서 먹어야죠 .

 
딱 한접시 나오네요.

 
 
그리고 해루질로 잡은 우럭도 손질해서 구워 냅니다.
구울때 후라이팬이 기름을 적당이 뿌려야 늘어 붇지 않습니다.

 

 

잘 구워지면 접시에  올려 놓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계란 흰자 빠삭이도 이번에 하나 만들어 봅니다.
 
 
자주 만들어 주는데 아이들이 제일 좋아 하네요.
오랫만에 꽃게가 있어서 맛있는 아침을 먹었습니다.
 
냉장고에 주꾸미가 없어서 다음물때에는 냉장고를 채워야 겠네요..! ^ ^
 
- 태 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