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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서 잡은 털게를 먹고 있습니다

태영홈케어 2016. 1. 10. 20:21

거제도에서 잡은 털게를 먹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털게를 보게 됩니다.

사이즈가 좋은 녀석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털게는 남해안에 주로 살고있으며 왕밤송이 게라고 부릅니다.







온몸에 굵은 털이 나있어서 털게라고부릅니다.

털게는 맛이 좋아서 부산 자갈치시장에 갔을때보니

 사이즈 대짜리가 마리당 10만원 정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껍질을 벗겨서 내장을보니 살이 꽉 차있습니다.

털게는 겨울이면 연안으로 나와서 산란을 합니다.











속살은 랍스타처럼 단단합니다.










식감또한 좋네요.

저일 좋았던것은 내장 입니다.

달달한것이 그맛이 제일 좋았습니다.










털게만 전문적으로 잡으러 
다시 가봐야 겠네요..


ㅡ 태 영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