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의 해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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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 해루질

태영홈케어 2017. 4. 28. 22:58
4월  후반 물때 해루질 조행기
4월 23일 부터 낙지를 잡기에 좋은 물때라  일요일 저녁부터 목요일 저녁까지 달렸습니다.
낙지잡이의 황금 물때인데 바람이 계속 불어서 해루질이  쉽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해루질을 하기에 좋은 물때이지만 피곤이 겹쳐서 쉬기로 합니다.
4월 23일  일요일 숙소에 복귀하면서 갑자기 낙지가 나올거 같은 예감이 들어서
포인트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
역시 예상대로 낙지들이 반계 줍니다.


그동안 낙지가 나오길 기다리며 같은 장소를 계속 갔는데 갑자기 나오기 시작합니다.


4월24일 월요일
둘째날 같은 장소에 다시 진입합니다.
전날 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많은양의 낙지가 나와 줍니다.


이날은 낙지 라면으로 허기를 달래 봅니다.


4월25일 화요일
다음날 그곳을 다시 가봅니다.
그런데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해루질을 하기가 어려울정도 입니다.
어렵게 낙지 몇마리 잡고 철수합니다.


4월26일 수요일
이날도 바람이 심상칮않게 불어서 해루질을 포기할까 하다가 확인차 들어 갔는데 심한 뻘물에 빈통으로 철수를 합니다.

4월27일 목요일
같은 장소만 계속 가다가 이번에는 영흥도로 장소를 변경해 봅니다.
이번에 제자분들이 많이 모여서 지형설명 위주로 돌아다녔습니다.


아쉽게 마이너스 물때인데 부실한조과로 철수하게 됬네요.

한주간 너무 피로가 쌓여서 이번주는 쉬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