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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계루질(천렵) - 8탄 "다슬기"

태영홈케어 2013. 8. 3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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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계루질(천렵) - 8탄 "다슬기"  

 

 

이번에 이야기할 것은 다들 잘 아는 다슬기 입니다.

 

 

 

 

다슬기는 제가 자세히 이야기 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아실 것입니다.

1-2급수 및 3급수의 하천 및 강가에 골고루 서식을 하기 때문에 누구든 쉽게 만날수 있습니다.

 

 

 

 

다슬기에 대해서 잠시 공부를 해 보시죠...

 

다슬기는 우리나라의 하천, 호수, 연못 등 다양한 곳이 서식을 합니다.

멀리 일본, 대만, 중국 등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다슬기는 암컷이 수컷보다 껍질이 주껍고, 암캇은 알을 400개 정도 낳는다고 합니다.

번식력 부분에선 정말 대단 하다고 할수 있죠.

 

 

 

그래서인지 제가 어릴적 청평댐아래 강가에서 다슬기 배가 그렇게 많이 강바닦을 쓸고 다니는

것을 볼수 있었는데 다음 해가 지나면 또 엄청난 양이 다시 잡히더군요.

 

 

 

 

다슬기는 물속의 돌이끼를 주로 먹고 삽니다.

하지만 소라 종류가 다 그렇듯 물속 청소부 역활을 주로 합니다.

물속의 물고기 사체가 잇으면 다슬기가 처리를 합니다.

 

그럼 다슬기의 천적은 뭘까요..? 

문헌에는 반딧불 애벌래라고 하는데 요즘은 반딧불이를 보기 너무 어려워서

아무래도 사람이 가장 큰 천적 이겠죠.!  ^ ^

 

 

 

 

다슬기는  휴가철 물가에서 아이들하고 가장 쉽게 잡을수 있는것중에 하나 입니다.

다슬기는 주로 야행성이라 주간에는 바위나 돌맹이 아래에 은신을 하고 있지만 밤이되면 움직입니다

 

 

 

 

요즘은 다슬기 잡이용 수경을 현지에서 싼가격에 많이 팔고 있어서, 하나 준비하고 가면 아이들과

재미있게 피서를 즐길수 있습니다.

 

 

 

 

또 잡은 다슬기는 양이 많을 경우 냄비에 된장을 넣고 삻아서 알맹이를 빼먹으면 휴가지에서

정말 좋은 간식이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잡은 다슬기를 몃마리 집에 가지고와서 어항에 한번 길러 보세요.

다슬기가 어항 청소도 해줄뿐더러 오래 살수 있어서 아이들이 다슬기가 새끼를 낳는 것도 관찰

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다슬기 새끼는  물고기의 먹이가 되 주기도 합니다... 

  

다슬기는 주로 야행성이라 주간에는 바위나 돌맹이 아래에 은신을 하고 있지만 밤이되면 움직입니다.

 

이제 아이들과 다슬기 한번 잡으러 다녀 오시죠...!  ^ ^

 

                                     - 태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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