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주말 가족 나들이 갈만 한 바닷가

인천 영종도 

주말 가족 나들이 

갈만 한 바닷가 

 

이번 시간은 영종도에서 가족들과 캠핑도 하고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곳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영종도에는 오른쪽에는 모래 해변이 없는데

왼쪽부분으로 모래 해변이 많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을왕리, 왕산,마시안,선녀바위,

용유해변 이 연달아 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은

아무래도 을왕리 해수욕장입니다.

 

1. 을왕리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은 해변 주위로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어서

잠깐 해변을 산책할때 많이들 다녀오는 곳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호객행위도 심하고 해서

거기에서는 식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을왕리는 시즌때 텐트를 설치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시즌때는 자리세를 많이 내고 해변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도 영종도에서는 가장 유명한 해변이기 때문에

그래서 평일에 가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야간에 가보면 불꽃놀이를 많이 하고 있는데

해변이 넓어서 좋습니다. 

 

 

2. 왕산 해수욕장

 

을왕리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왕산해수욕장입니다.

그나마 좀 덜 붐비는 곳이긴 한데

여름 시즌이 되면 이곳도 많은 인파로 붐비게 됩니다

며칠전 왕산 해변으로 간적이 있었는데

해변에 캠핑카를 대지 못하게 땅주인이

해변 곳곳에 말뚝을 박아서 통제를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그곳에 농작물을 심었다고

못들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아마 텐트 칠 장소가 더 없어서

안가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3. 마시안 해변

이곳도 비슷하게 해변이 이어져 있는데

앞쪽에 백합 양식장이 있어서 일부 들어가는 것을 통제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상가들이 없어서 조금 한적하긴 한데

식당에 주차를 해야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갯벌체험을 같이 하려면

마시안에 가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곳은 양식장을 벗어난 곳에서

백합이 나오기 때문에 솔쏠합니다. 

나머지 선녀바위나 용유는 주차가 쉽지 않아서

지나가는 길에 보고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