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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의 해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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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루질로 좋은아빠 만들기

좋은아빠만들기 프로젝트-23탄 ("주꾸미" 잡기)

태영홈케어 2017. 10. 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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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빠만들기 프로젝트-23탄 ("주꾸미" 잡기)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것은 주쭈미 입니다. 주꾸미 하면 해루질시 손님으로 항시 몃마리씩 잡을수 있었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네요? 주로 어부들은 그물로 잡거나 소라와 고둥을 이용하여 전통 전통적으로 잡습니다.

통상 어부들이 가을 에서 초봄까지 통발이나  빈 소라 껍데기를 이용해서 배를 타고 잡는데 지금 이야기하

려는 것는 해루질로 잡는 방법을 알려 드릴려고 합니다.



 

이제 제가 아는 주꾸미에 대해 알려 드리죠.  보통 9월에서 11월말까지 오천의 갯뻘과 자갈이 석여있는 지역

에서 낚시(주꾸미 볼, 애기)등으로 많이 잡히기 시작하는데, 이때는 오천항 주변의 배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

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시기이죠.

작년의 경우 주꾸미가 귀해서 해루질로도 많이 잡지 못했는데 올해는 이제 주꾸미 철이 시작돼서 많이 기

대를 하고 있읍니다. 해마다 8월말에서 9월초가 되면 주꾸미 해루질이 시작 됩니다.

주로 안면도 선착장 가로등이 있는곳  아래에서 긴 장대에 뜰채를 매달고 기다리면 멀리서 불빛을 보고 

주꾸미들이 헤엄쳐서 몰려 오게 되는데 가까이 오면 건져내게 됩니다. 저녁 내내 이루어 지기 때문에 한자

리에서 많게는 200여마리까지도 잡죠. 자리 선점 및 긴 장대가 키 포인트 입니다.

슬슬 맘이 바빠 지내요.  아무때나 저녁시간에 시간 내서 함 가보세요..!

지금 잡히는 주꾸미는 회로 바로 먹을수있죠.  그리고 크기가 작아서 1년 중  가장 맛있죠..!

 

                               - 태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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