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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의 해루질

해루질로 좋은아빠만들기 프로젝트 - 32탄 ( "가리비"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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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로 좋은아빠만들기 프로젝트 - 32탄 ( "가리비" )

태영홈케어 2018. 1. 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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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로 좋은아빠만들기 프로젝트 -

 32탄 ( "가리비" )


 


이번에 소개할 해산물은 가리비 입니다.

 해루질시 참 잡기가 어려운 것중에 한가지죠..!

물론 장소의 문제가 있겠지만..!

저도 가리비는 대사리때 태안지역 먼바다에서 가끔  잡아보고, 일반적인 지형에서는

잡지 못했읍니다.


 


그 이유는 습성 및 생태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사새목 가리비과에 속하는 패류로 두 장의 패각이 부채 모양을 하고 있다.

연안부터 깊은 바다까지 서식하며 전세계적으로 분포한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것은 대부분이 양식에 의한 것으로 회, 구이, 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됩니다.

가리비과는 연안으로부터  매우 깊은 수심에까지 서식하며, 전세계에 분포합니다.


가리비가 이동하는 모습은 언제가 tv 에서 본것 같은데,  실제도 그렇군요..!

  개인적으로 가리비는 맛도 좋고해서 상당히 좋아하는 조개인데  실제 잡기는 쉽지 않네요.


  

주로 사는 곳이 바위가 많이 있는 지역으로, 바위아래 깊은 틈새에 붙어 있어서 잡는것은

노가다지만 그래도 사람들의 출입이 없는 곳에서는 쉽게 잡을 수 있읍니다.

가끔씩 시화 방조제, 영종도 방조제 등에서 잡았다는 조행기가 가끔식 올라 오는 것을 보면

서해안 전해역 어디에나 있는것 같읍니다.


사리때 궁평항 방조제에 배를 대고 실제로 잡는 것은 많이 보았는데, 이곳은 일반인의 출입이

어려운곳이라...?


 


 모든 해산물이 그렇듯 사람들의 무자비한 채취가 문제 인것 같읍니다.

 먹을 만큼 적당히 잡고, 어린 종패는 클때까지 기다리는 미덕도 있으면 좋을텐데...

 저부터 그걸 지키기가 쉽지 않네요..!

 아무튼 처음 가는 지역, 사람들의 손이 안탄 곳이라 생각되는 곳이면 바위아래를 잘 보세요..!

 손바닦만한 가리비가 기다리고 있을 수 도있읍니다.


                                           -  태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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