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대리석 상판보수

인조대리석 상판보수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직소기로 따낸 대리석을 다시 붙이는 작업을 실습해 봅니다, 어제는 너무 많은 양을 붙이려고 하다가 본드가 모자라서 너무 작업 범위가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절반만 작업 하는 것으로 지시를 받습니다, 일단 접착할 부위에 작은 쫄대를 붙여 줍니다.  

그리고 접착할 내부 대리석을 들어내 줍니다 왜나하면 접착할때 하중으로 대리석이 떨어질수도 있어서 하부네 보강판을 붙여 주어야 합니다. 

지금 상판을 뒤집어서 보강판을 붙여 주었습니다. 저는 지금 연습용이라 좀 엉성하게 작업을 진행합니다. 실제 가정집에서는 이렇게작업하지 않습니다. 계속 같은 부위를 자르고 붙이고 자르고 붙이는 중입니다.

수평을 맟추기 위해서 반드시 있어야 하는 공정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배우면 배울수록 계속 새로운 노하우들이 나타나서 계속 놀라고 있습니다.

반대편도 보각석을 붙여 줍니다, 그런데 이 보강석을 떼어내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국산의 경우는 본드만 께끗하게 떨어지는데 중국산의 경우는 원판을 같이 깨면서 떨어집니다.

 

이제 따낸 상판을 끼워 넣고 조임쇠로 조여 줍니다. 수평이 어느정도 맞었는지 확인 합니다. 

이제 접착 본드를 그 사이에 발라서 쫄대를 끼워서 다시 조여 줍니다. 그런데 이작업이 가장 힘들면서 정교함을 요하는 작업 입니다.  벌써 저는 3번째 실패를 했는데 이번에는 좀 티가 안나게 작업이 됬으면 합니다, 

그래도 이번엔 본드가 모자르지 않아서 좀 여유있게 작업을 진했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세하게 쫄대를 끼우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1시간이 지나서 고정대를 철거해 봅니다. 일단 절반만 본드 작업을 했기때문에 뒷부분은 신경쓰지 않기로 합니다. 이제 그라인더로 갈아내면 됩니다.  마스크 쓰고 바로 작업에 들어 갑니다 

 

작업을 마치고 표면을 관찰 합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작업이 잘 된거 같습니다, 접착부위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여러분 눈에는 보이시나요?

반대편쪽도 확인 했는데 깜쪽같이 연결부위사 사라졌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한데 계속 다른 색깔들을 해봐야 될거 같습니다,

 

태영홈케어

010 6644 7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