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대리석 가공 공장에 대하여

 인조 대리석 가공 공장에 대하여

이곳은 제가 요즘 인조대리석 상판 보수일을 배우고 있는 공장내부 입니다. 인조 대리석은 사실 전에는 거의 알지 못한 분야 였는데 이 일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나서부터 모든 것들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 합니다. 인조대리석 가공에는 어떤 장비들이 있는지 공장 내부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제일 먼저 공장 내부에 들어가게 되면 인조대리석 원판이 무늬별로 적재 되어 있습니다. 20년 전만 하더라도 전량 수입에 의존을 하다보니 그 가격도 몇백만원을 주고도 못구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국내 대기업에서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중국산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원판을 자르고 남은 자재들은 이렇게 별도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AS나 보수를 할경우 사용됩니다. 인조대리석의 종류는 업체별로 다양하기는 한데 크게 메이커별로 50 - 70 종류들이 있습니다. 나중에 인조대리석의 종류는 별도로 포스팅을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인조대리석이 들어오게되면 제일 먼저 씽크대의 길이 및 용도에따라 그 크기가 결정이되는데 고객이 요청하는 모양으로 만들기위해 재단을 하게 됩니다. 사이즈를 마킹하게 되면 아래에 있는 절단기를 이용해서 절단을 하게 됩니다.

 

 

 

 

절단기는 그 크기및 용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게 됩니다. 아래 기계도 대리석을 절단하는 기계인데 대량을 절단을 할경우 사용합니다.

 

싱크대를 구성하는 것중에 대리석 상판부분만 이야기 하면 크게 상판 부분과 선반부분으로 나뉘게 됩니다. 그래서 필요한 사이즈별로 절단기로 절단해서 같은 색깔끼리 모아 둡니다.

 

아래 사진은 싱크볼을 끼워넣을 구멍을 따내는 기계 입니다. 대부분 직사각형의 크기로 절단을 하는데 예전에는 직소라는 공구를 이용해서 손으로 일일이 따냈는데 지금은 기계를 이용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기계를 사용하게되면 아래 사진 처럼 가지런한 직사각형의 구멍을 가공할수 있습니다.

 

그다음은 선반에 절단된 인조대리석을 올려 놓고 본딩작업을 하게 됩니다. 본드가 떨어지지 않게 하기위해서 조임쇠로 대리석들을 조여 줍니다.

싱크대의 모양과 크기들이 전부 다르기때문에 그때마다 일일이 이렇게 작업을 하게 됩니다.

보통 본드를 붙이게 되면 20분 정도면 완전 경화가 되기때문에 돌처럼 단단해 집니다. 본드는 대리석의 무늬에 따라 그좋류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사실 좋류가 대리석 무니 한개에 하나씩 별도로 구비되어있어야 합니다 

인조대리석 상판의 크기가 다양해서 선반에 거의 다 적재가 되어 있습니다. 본드가 다 굳게되면 그뒤부터 연마작업이 시작 됩니다, 이때 엄청난 양의 분진이 발생하게되서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작업이 완료되면 이렇게 벽에 보관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설치기사분들이 하나씩 들고 가정집으로 배달 후 설치를 하게 됩니다.

다음 시간에는 인조대리석 현장 설치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태영 홈케어

01066447833